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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logy

[틱낫한 스님 추모] 틱낫한 스님의 마음챙김 명상, 걷기 명상, 지금 그대로 행복하라

by 큐비(Quby) 2022. 1. 23.

틱낫한 Thich Nhat Hanh 스님은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저서 '죽음도 없고 두려움도 없다'에서 "출생과 죽음은 관념일 뿐이다. 부처님은 태어나는 것도 없고 죽음도 없고,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같은 것도 없고 다른 것도 없고, 영원한 자아도 없고 소멸도 없다고 가르쳤습니다."

투히에우(Tu Hieu)로 돌아오면서 그는 사후에 자신의 시신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남겼습니다. "언젠가 내가 죽는다면 나에게 무덤이나 탑을 건설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돈을 요할 것이고 사람들의 땅을 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여전히 ​​매우 가난합니다. 저를 화장해 주십시오. 제 유골을 전 세계의 매화 마을 수도원으로 가져와서 당신의 걷기 명상의 길에 흩뿌리십시오. 그렇게 하면 내가 매일 당신과 함께 걷기 명상을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룬 삶,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보여주셨습니다.

 


 

[틱낫한 스님 추모] 틱낫한 스님의 STOP & HEAL 지금 그대로 행복하라

 

 

세계적인 불교 지도자이자 평화 운동가인 틱낫한스님이 세수 96세로 지난 21일 원적에 드셨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틱낫한스님이 설립한 명상공동체 플럼빌리지는 이날 베트남 중부의 도시 후에에 위치한 투히에우 사원에서 원적에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출신인 틱낫한스님은 달라이라마, 마하 고사난다, 숭산스님과 함께 세계 4대 생불로 추앙받았습니다.

BTN의 본 프로그램은 2013년 방한하신 틱낫한 스님과 플럼빌리지 법사단의 명상수행과 강연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영상을 요약하며

스님께서 가르쳐 주신

마음챙김 명상과 걷기 명상,

지금 여기서 그대로 행복하라는

메세지를 새깁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나 선불교의 정신은 마음을 미래로 도망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온전히 두는 것, 현재 안에서 삶의 경이로움을 접촉하게 하는 것입니다.

말로만 여기 내가 도착했다가 아니라 실제로 마음이 온전히 도착했음을 느끼는 것이 수행이며 도전입니다." - 틱낫한 스님

 

♬ 챈팅 ♬♬

들숨 날숨

나는 꽃처럼 피어난다.

나는 이슬처럼 신선하다.

나는 산처럼 단단하다.

들숨 날숨(breathing in breathing out)

들숨 날숨

나는 비추는 물이다.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진실인가

나의 내면 깊숙이

공간이 있음을 느낀다

나는 자유다(I am free.)

나는 자유다

나는 자유다

♬ 챈팅 ♬♬

 

챈팅의 운율은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이 응축된 법음,

법사단이 마음으로 내는 법음은

사람들의 마음으로 스며들었다.

 

* 이 챈팅 너무 아름답고 배우고 싶습니다.

들으니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걷기명상을 하면 든든해집니다.

든든하다는 것은 과거와 미래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에서

단단하고 자유롭습니다.

 

정토에서 나는 걷습니다.

정토에서 우리가 걷습니다.

 

 

 

마음챙김으로 이루어진 마음과 함께

우리는 앉아서 하는 그리고

걷기명상과 경전을 암송하기 위해

진정 현재에 마물러 있습니다.

 

깨달은 마음이 있는 곳마다

사랑과 자비가 넘쳐납니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다.

 

 

 

 

 

 

감사합니다.

_()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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